비건 인테리어

에르메스 버킨백에 이름 붙여진 제인 버킨은 버킨백에 자신의 이름을 빼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 이유는 버킨백 1개를 만들기 위해 악어 2~3마리가 희생되기 때문입니다.

비건은 음식 뿐 아니라 패션에도 뿌리내리고 있고 앞으로는 모든 분야에 당연한 의식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비건은 트렌드가 아닙니다.

이제는 동물들의 희생을 막고 환경 보호를 우리의 의무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대량 공급을 위한 대량 학살로 더 이상 동물들이 피해를 입지 말아야 합니다. 기술과 자원이 부족했던 예전에는 모피, 가죽 등을 위해 무작위로 동물들이 희생되어 갔지만, 요즈음은 정밀한 기술로써 동물들에게서 얻은 것보다 훨씬 더 좋은 것들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제품을 고를 때 동물로부터 얻은 가죽이 얼마나 사용됐는지, 얼마나 희귀한 동물이 희생됐는지, 얼마나 많은 동물들로부터 이 제품이 만들어졌는지에 따라 높은 값어치를 매기는 일은 없어져야 할 것입니다. 오히려 동물이 희생된 제품이 아닌지 따져서 동물의 희생없이 만들어진 제품쪽으로 눈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더 이상 우리의 만족을 위해 동물들의 생명이 위협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인간들이 일으킨 환경 오염으로 인해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많은 동물들이 고통받고 생명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지구의 주인은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자각하여, 더 이상 먹거리나 장식을 위해 동물들을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최근, 사람들의 인식의 변화에 의해 개와 고양이에 대한 보호 의식은 높아졌습니다. 아마 개의 가죽으로 사용된 물건을 갖고 싶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개와 고양이는 인간과 친하다는 이유로 보호를 하고, 다른 동물들은 그렇지 않다는 이유로 보호하지 않는 것은 모순입니다.

비건 인테리어(Vegan Interior)는 더 이상 카페트, 쿠션, 소파 등을 생산하기위해 동물들을 희생시키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함부로 나무를 베거나 바다를 오염시키는 등 자연을 훼손하지도 않는 것입니다.

생명과 자연을 파괴하지 않고서도 더 좋은 물건을 만들어 냄은 물론, 폐기시에도 동물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자연을 훼손하는 일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자연과 생태계가 잘 보존되면 결국 인간이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고 신선한 음식물을 섭취할 수 있으며 자연의 원리대로 모두가 잘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자연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인간이 더 잘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것입니다.